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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워커힐 갈라 디너 ‘샴페인 오브 스프링’N | 2018-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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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처럼 달콤한 샴페인과 일식 파인다이닝의 만남 워커힐 갈라 디너 ‘샴페인 오브 스프링’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에서 4월 20일 애스톤하우스에서 다섯 번째 갈라 디너 ‘샴페인 오브 스프링(Champaign of Spring)’을 개최한다.
올해 갈라 디너는 ‘샴페인 오브 스프링’이라는 테마로 샴페인과 함께 즐기는 일식 파인다이닝이 준비되며,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일식당 ‘모에기’에 최근 합류한 노부스케 츠루미 셰프가 총괄한다. 노부스케 셰프는 4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가이세키 요리 전문점 ‘효테이’의 도쿄 나가타초 지점에서 시작하여 요코하마, 나가노 지역 등을 거쳐 홋카이도 향토요리까지 39년간 정통 일본 요리를 연마해온 실력자다. 총 9코스로 구성된 갈라 디너는 제철을 맞은 봄 식재료들과 요리마다 느껴지는 각기 다른 식감에 집중했다. 먼저 쑥을 넣은 두부, 제철 주꾸미와 향긋한 두릅 등 식재료로 입맛을 돋우고, 생선회의 쫄깃함, 성게알 소스를 올린 바다장어 푸아그라 찜의 부드러움, 텐푸라의 바삭함 등 다양한 식감을 즐긴다. 메인 코스로는 모에기가 자랑하는 테판야키(철판구이) 메뉴를 맛볼 수 있고, 마지막 식사 코스로 더해지는 스시는 모에기의 스시 셰프인 타치바나 히데요미가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신선함을 더한다. 각 코스에 어울리는 샴페인은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유영진 소믈리에가 선정했다. 와인 페어링 시 음식과 와인의 상승효과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유영진 소믈리에는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물론, 일식이라는 음식이 가지는 특성상, 재료의 맛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쑥이나 두릅 등 향이 강한 봄철 재료들이 쓰인 메뉴들과는 복합적인 아로마와 함께 시트러스, 사과 향 등이 풍부한 엔젤 브뤼(Angel Brut)를, 생선회에는 균형감이 좋고 섬세한 산미가 훌륭한 샤를 하이직 브뤼트 밀레짐 2006(Charles Heidsieck Brut Millésime 2006)이 어울리고, 메인 코스인 스테이크에는 바디감과 과일 풍미가 뛰어난 폴 로저 로제 2008(Pol Roger Rose2008)와 루이 로드레 로제 2009(Louis Roederer Rose 2009)를 페어링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2회씩 선보여온 워커힐 갈라 디너는 제철을 맞은 최상의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메뉴, 그리고 여기에 최상의 마리아주를 자랑하는 와인리스트를 제안하여 감각적인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잡았다. 2016년 캘리포니아산 와인과 캐비아가 함께한 ‘캘리포니아 드리밍’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토스카나 및 피에몬테의 음식과 와인을 비교하며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 ‘토스카나VS 피에몬테’가 이어졌다. 지난 해 개최된 ‘애비뉴 드 샴페인’에서는 플래그십 샴페인과 페어링된 메뉴들을 선보였고, ‘부르고뉴 파라다이스’에서는 부르고뉴 와인과 중국 요리의 조화를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매해 갈라 디너가 열리는 워커힐 애스톤 하우스는 이국적인 정취와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특별한 연회 공간이다. 17세기 영국 제임스 왕조시대의 왕실 맨션이자, 화려한 아름다움과 클래식한 품격이 살아있는 자코뱅 스타일의 대표적 건축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애스톤 홀’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전화 02-2022-0222을 통해 가능하며, 더 많은 정보는 워커힐 홈페이지 (www.walkerhi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