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9
임직원 안전대응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공동 안전망 구축까지
워커힐, 심폐소생술 교육인증센터 운영 및출장 교육 진행
• 워커힐, ‘심폐소생술 교육인증센터’ 인증 이후 전 직원 교육 의무화로 비상상황 대응 능력 높여
• 지역 보건소와 업무협약 체결 후 호텔업계 최초로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출장 교육 진행하고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직원들의 비상상황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인증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호텔업계 최초로 지역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출장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공동 안전망 구축의 기반을 다진다.
지난 7일 워커힐은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을 받았다. 워커힐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의무화를 추진하고, 응급 상황에서 직원들의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제 워커힐 및 협력업체의 임직원은 누구나 연중 수시로 원하는 시간에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반 외부인도 대한심폐소생협회 사이트에서 워커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신청해 이수할 수 있다.
또한 워커힐은 지난 20일부터 광진구 보건소와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광진구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출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월 20일을 시작으로 올해 10월 11일까지 총 26회의 교육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는 보건소에 기부되어 지역사회에 환원된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가슴압박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이론 및 실습)을 비롯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들을 다룬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광진 보건소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처럼 워커힐은 직원들이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건소, 기업, 학교 등과 공동 안전망을 확보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워커힐 안전·보건 담당자는 “워커힐은 고객 안전은 물론 지역 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호텔 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인증센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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